4차 산업혁명 이란 무엇인가? 완벽정리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요즘 책이나 주위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인 4차 산업혁명 많이들 들어보셨죠? 일반적인 산업혁명은 19세기 영국에서 있었던 1차산업혁명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 뒤로부터 3차나 더 있었다는 사실은 다들 모르고 계셨을 겁니다. 알게 되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떠한 혁명들이 있었는지 아는 분들은 잘 없을겁니다. 

 

4차 산업혁명이 미래에 다가올 혁명 이라는 내용으로 알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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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양질 전환의 법칙" 이라는 개념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 개념은 일정 수준의 양적 변화가 누적이 되면 어느 순간 질적인 변화로 이어진다는 주장입니다.

즉, 내부에 어떤 에너지가 축적되면 어느 순간 그것이 폭발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환경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를 칭하여 경제사회에서 "산업혁명"이라고 부릅니다.

 

4번의 산업혁명

 

1차 산업혁명은 1784년 영국에서 증기기관이 발명되었던 시점을 이야기 합니다. 증기기관은 기존의 생산방식을 인간의 손에서 기계로 넘기게 되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노동의 생산성은 증기기관의 발명 이전에 비해서 2배에서 3배이상 급증합니다.

 

2차 산업혁명은 1870년 경, 전기를 활용한 대량생산이 이루어진 시점을 이야기 합니다. 이를 통해서 철도 건설과 대규모 철강 생산,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제조업기계들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2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와 이를 기반으로한 통신 기술의 발달입니다.

 

3차 산업혁명은 1969년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의 등장 시점을 이야기 합니다.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 정보통신 과 신 재생에너지 개발이 활성화되며 3차 산업혁명은 가속화 되었습니다. 제레미 리프킨은 인터넷 기술과 재생 에너지를 3차 산업혁명의 두가지 중요한 요소로 꼽은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시대는 끝나고 사회적 네트워크와 협업 등에 의한 새로운 시대가 예고되었습니다. 앞서 거론했던 지식 정보화 사회는 3차 산업혁명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4차 산업혁명은 AI등과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말합니다. 통상 2010년 이후를 이야기 하고 실제와 가상의 통합으로 사물들을 자동,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가상물리 시스템이 구축 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는 개발적으로 발달한 각종 기술의 "융합"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바이오, 오프라인기술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로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해내는 것입니다. 또 다른 주요 특징은 "속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는 개별적으로 발달한 각종 기술의 ‘융합’ 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바이오, 오프라인 기술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로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해내는 것이다. 또 다른 주요한 특징은 ‘속도’ 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물건이나 기술이 발명되거나 발견되면 이것이 파급되는 속도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기술적 발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큰 파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들은 향후 물건을 만들 때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주고 운반비용은 대폭 줄여줄 것이다. 이에 소수의 생산자들이 시장을 독점할 가능성이 있으며, 또 다른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이전 기술을 밀어내고 또 다시 독점의 형태로 시장을 잠식할 우려가 있습니다.

 

노동과 자본시장에서는 단순 노동과 자본보다 재능과 기술이 대표적인 생산 요소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많은 사람으로부터 빠른 시간 안에 사업 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텀블벅 등의 클라우드 펀딩이 이와 연결되어 있는 시장일 것입니다. 이제 투자금을 모으는 방식도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사람은 같은 가치를 실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를 받는 대신 그들의 사회적인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익만을 추구하던 자본시장과는 다르게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두는 새로운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핵심사업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떠오르며 대성을 거두고 있는 ‘공유경제’ 시스템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Air b&b, 우버 등의 회사같은 기존에 없던 모바일 기반 비즈니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IT기업 또한 미국의 서비스 산업을 빠르게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개인정보에 사용에 대한 규제도 약하므로 넓은 시장에 쌓이는 데이터도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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