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으로 성공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IT 서비스 관리 기업 가트너(Gartner)는 2014년 시장조사 결과에서 2018년까지 출시될 모바일 앱 서비스 가운데 0.01%만이 수익창출에 성공할 것이라 예측했다. 만 개의 모바일 앱이 생기면 그중 단 1개의 앱만이 살아남는다는 뜻이다. 현재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상황은 비슷하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2019)에 따르면 앱 사용률이 높은 Z세대(10-24세)의 월평균 모바일 앱 사용 개수는 34.4개로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구글 플레이의 앱 다운로드 수가 300억 건인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 이처럼 모바일 앱 사업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앱 사업을 쉽게 생각하고 철저한 준비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