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이랜드그룹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습니다. 랜섬웨어는 악의적으로 공격 대상자의 컴퓨터를 암호화해 사용자가 이를 이용하지 못하도록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입니다. 이랜드그룹은 이로 인해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일부가 휴점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12월 3일 다크웹에 이랜드에서 탈취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데이터가 올라왔는데요. 다크웹은 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 가능한 비밀 웹사이트로, 아이피 추적이 어려워 마약 밀매, 음란물 유통 등의 범죄 공간이 되곤 합니다. 이랜드는 짜집기한 허위 정보일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경찰 등 관련 기관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이처럼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탈취, 악용하는 공격을 '클롭 랜섬웨어'라..